내안의 쿠로는 엄청 다정한 남자.그런 쿠로의 다정함에 츳키도 점점 변해 갈 것 같아.처음엔 어색해하고 하지 말라하고 질색팔색 다했을 것 같은데 나중에는 둘이 티브이보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- 好き 라고 말해줄 것 같아. - 에 ? 갑자기 ?- 갑자기 말하고 싶어서.. 그럼 쿠로 눈물나겠지. 아 잘 키웠다 ~ 하면서 .. 물론 이런 츳키는 쿠로한정 또 ...
글쓴이가 오메가AU 임신물을 좋아합니다. 취향을 갈아 넣었습니다. 츳키 임신했음 좋겠다. - 이제 우리 아기 가지지 않을래요 ? 그 말에 다음 힛싸때 힘내는 쿠로츳키 임신하면 쿠로 안그래도 애지중지하는 츳키인데 더 심해지겠지검진하러 갈 때는 무조건 같이 가서 주변 산모들 부러움 샀으면 임신한 거 안 순간부터 태교모드 돌입아직 홀쭉한 배 쓰다듬으면서 태담 시...
배구선수 쿠로오 × 인턴 의사 츠키시마 병원 정문을 나오는 순간 도쿄의 공기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다.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은 바깥공기는 너무나도 달콤했다. 좀 더 이 달콤함을 만끽하고 싶었지만 일분일초가 아까웠다.무려 한달만에 집에 가는 길이었다. 서둘러 집에 가야했다. 서둘러 내 침대위에 누워야했다. 좀비같은 몸짓으로 택시를 잡고 목적지를 말한 뒤 ...
양 손 가득 짐을 들고 서있는 쿠로오를 보자마자 츠키시마의 미간이 찌푸려졌어. 츠키시마의 인상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쿠로오는 - 들어오라고 안 해 ? 라며 태연하게 물었지. 잠시 쿠로오와 눈싸움 신경전을 벌인 츠키시마는 깊은 한숨과 함께 입을 열었어. - 하아...........들어오세요 집안으로 들어선 쿠로오는 자연스럽게 부엌으로 가 냉장고 문을 열고 장 ...
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고들 하지.. 이게 처음에는 천생연분처럼 보일지 몰라도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면 서로의 성격을 너무도 잘 알았기에 어디를 어떻게 찔러야 가장 아플지도 잘 알았지.. - 이제 우리 그만하자..지친다.. - ..........그래요.. 그만해요.. 그렇게 서로 아픈곳만을 찔러대다 결국엔 이혼을 하고 만 쿠로츠키 이혼 후 두달이 다...
- 그래서 말인데.. 나랑 사귈래? 순간 츠키시마는 누가 듣지는 않았는지 좌우를 살피고는 안심이 되는지 크게 한숨을 쉬었다. - 난 누가 들어도 상관없는데.. - 우선.. 이 손 좀 놔주시죠.. 쿠로오는 놓기 아쉬운 듯 마지막으로 힘주어 꽉 잡은 뒤 츠키시마의 손을 놓아주었다. 츠키시마가 왼손으로 오른손을 잡아 쥐고는 한참을 창밖만 내다보았다. 1분..2분...
도쿄에 54년만에 11월에 첫 눈이 내렸다는 기사를 보고 씀 쿠로오 고3 츠키시마 고1 봄철 고교 도쿄도 대표 결정전을 치룬 후 _ 도쿄도 대표 결정전을 치룬지 이틀이 되는 날이자 간만에 만끽하는 여유로운 주말 쿠로오는 오랜만에 늦잠을 자고 이제 막 일어나는 중이다. 여전히 베개에 머리를 파 묻고는 더듬더듬 손만 뻗어 핸드폰을 찾아 손의 감각만으로 전원을 ...
약 두달전에 써두었던 글.. 아이를 키우는 쿠로츠키가 보고싶었어요ㅜㅜ 분랑조절실패 한 듯 ..ㅜㅜ 캐붕 새벽 5시 반 삐비비빅 삐비비빅 후덥지근하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오려나보다. 열어둔 창문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. 츠키시마는 더듬더듬 손을 뻗어 시계의 알람을 끄고는 다시 얼굴을 베개에 파 묻었다. - 흐읍 오늘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눈을 ...
끝과 시작 당신과나의세상 일련의과정에서 이어집니다 ~ 일련의 과정 의 부록? 쿠로오씨에게.. 안녕히 주무셨어요 ? 모처럼 당신이 숙면을 하는 것 같아서 ... 떠나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볍네요.. 일어났는데 내가 없어 많이 놀랬죠 ? 아마 휴대폰으로 몇번이고 전화를 했겠죠.. 라인도 잔뜩 보내놓고.. 미안해요 .. 나 며칠은 휴대폰을 켜지 않을 생각이거든요 ...
끝과 시작 당신과나의세상 과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~ 가깝고도 먼 미래 이야기 20**년 3월 25일 오늘 드디어 그 여자를 만났다. 오늘은 자료를 찾아 볼것이 좀 많아서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근을 했는데 .. 그 여자가 연구소 입구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. 웃는 얼굴로 츠키시마 케이씨 기다리고있었어요 라는 말에 아 이 여자구나 싶었다. 초면에 무턱대고 직...
아이를 돌봐요. 끝과 시작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쓴것이지만 안보셔도 무방합니다 ~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형이 찾아왔다. - 케이.. 한번만 부탁하자 - 하.. 나 진짜 자신 없는데.. 형도 3년전 결혼을 하면서부터 도쿄에 정착을 해 생활을 하고있다. 미우나 고우나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형아 일줄 알았는데.. 형에게 나보더 더 중요...
츠키시마는 자신이 차려준 밥을 맛있게 먹는 쿠로오를 가만히 쳐다 보았다. ' 뭐해 케이, 안먹어 ? ' ' 오늘은 쿠로오씨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네요.. ' ' 생일이라 그런거야 ? 케이 완전 다정하네 ? ' ' 그럴지도.. 그럼 오늘을 충분히 즐기세요 .. (싱긋) ' ' 하.. 출근하기 싫어진다.. ' ' 가장이 돈을 벌어와야죠.. 그래야 나 먹여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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